그도 그럴 것이 식탁 위를 비추는 Louis Poulsen의 PH 5 펜던트 램프는 오고 가는 손님들이 건들고 부딪히며 이리저리 찌그러져 있었는데, 그는 찌그러진 모습이 꽤 괜찮아 보인다 말했다. 10년이 넘는 시간 동안 매일 야채를 갈아 만들고 있다는 스무디의 기록, 주방에 늘어선 직접 브루잉한 콤부차가 담긴 병들, 명상과 운동을 위한 작은 공간 등은 그에게 집이란 결국 그의 삶을 더 풍요롭게 만들고 건강하게 살기 위한 곳이라는걸 말하고 있었다.